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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마티니와 폴라폴과 함께 구매한 마지막 수영복이야요.
앞 제품들 후기에도 올렸지만. 저는 85 b컵과 c컵을 오가는 사이즈인데요. 셋 중 유일하게 와이어 제품이었어요. 참고로 저는 xl 구입했니당~
와이어비키니라 그런지 가슴 모양을 잡아주는데는 홀터보다 훌륭한 것 같았습니다. 해가 갈 수 록 아래로 아래로 자꾸 아래로 향하는(ㅜㅁ ㅜ) 제 가슴이 몹시 기뻐하는 것마냥!!! 업된 느낌은 참말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하지만 앞에 입엇던 홀터넥에 비해 가슴 커버력은 살짝 못미치는 것 같았어요. 컵이 c이상이신 분들은 비키니컵 위로 좀 더 노출될 듯 한 느낌? 앞서 가슴을 풀로 감싸는 홀터를 입어 그런지 가슴이 부각되는 기분이었어요.
상담하시는분께서 말씀하시길 와이어는 볼륨감이 더 강조된다 하시던데. 착용해보니 어떤 느낌인지 알겠더라구요. 컵만 작으시다면 저보다(저는 87센치야요) 밑가슴 둘레가 크신 분들도 착용이 가능하실 듯하긴 해요.

저는 점프슈트도 같이 구입했는데요. ㅋㅋㅋ 아오 이것이 아주 요물이네요! 원래L를 입어야 하는데 XL를 입어줬더니 허리와 엉덩이 여유가 넉넉했구요. 가슴은 끈으로 조절이 가능한 신축성있는 소재라 더할나위없이 편햇답니다.
비키니 커버업으로만 사용하기엔 너무 아까운 아이예요. 휴양지에서 외출복으로 사용하시기에 충~~~~~분하구요. 올 여름 홈웨어로 착용하시기에도 충~~~~~분할 것 같아요. 비침도 없고 신축성 훌륭하고! 아 놔. 전 츌국할때 이 점프수트를 이너로 입고 가디건과 팬츠를 입을생각이예요. 푸켓에 도착하면 바로 점프슈트만 입으려고.... ㅋㅋㅋㅋ
제것만 너무 구매한듯하여 신랑 스윔팬츠도 오늘 주문했답니당. 크크크크크 신행이후로 커플룩을 입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 공항패션 커플룩 도전하려구요. 허허허허 !! 내일까지 도착해야허는뎅 ~~ ㅋㅋ 구럼 푸켓 다녀와서 신랑 팬츠 후기도 올려볼게욧!!